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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관리 도와주는 똑똑한 어플 추천 : FatSecret

2020 위시리스트/몸무게 3kg 감량 47kg 만들기

by 안녕우리젊은날 2020. 6. 1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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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쓸수록 맘에든다. 강추리스트에 넣어둘만하다.
다이어트는 사실 운동보다는 식이조절이다. 물론 운동을 하면 근육도 붙고 자세도 좋아지고 심지어 혈색도 좋아진다. 몸이 좋아지면 마음도 건강해지겠지. A sound mind in a sound body. 하지만 체중조절(다이어트)에는 음식물 섭취를 조절이 필수고 더 중요하다.

하지만 해본사람들은 안다. 식단을 조절하는 것 혹은 기록하는 것이 얼마나 번거로운 일인지. 하루세끼 먹기전에 사진찍는 것이 생각보다 번거롭고 그걸 어디에 올리는 걸 지속하는 것도 사실 되게 귀찮은 일이라는걸.

이런 귀차니즘 다이어터를 위한 똑똑한 어플을 추천한다. FatSecret.


뚱뚱한...비밀..응..? 응...칼로리 카운터
우선 계정을 만들어봅니다.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신상조사를 하고나면 기초대사량이 나온다. 체중감량이 목표다보니 계산해보았던 기초대사량보다 적게 나온다.

그럼이제 여기서 허용하는 정도만 먹으면 그래도 양심의 가책은 덜 느껴도 된다. 그렇다면 이제 고민이다... 칼로리...칼로리 계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 후후훟 안드로이드에서만 33만 유저에 아이폰 유저까지 더하면 세상 참 많은 다이어터가 이 어플을 사용하셨다. 그들이 쌓아둔 데이터란 정말 어마어마하다.

오늘 저녁에 먹은 요거트를 검색해보았다(두개나 먹었다 나란색히). 두페이지로 요거트 브랜드들의 칼로리 정보가 나온다. 만약 안나온다면 정확한 상품명으로 검색을 해보고 그래도 안나온다면 먹었던 것과 비슷한 사이즈의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어제 먹은거

오늘 먹은거..남은칼로리는 늘 아슬아슬하다.

 

캘린더 형식으로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다.

사진도 첨부할 수 있고 하루의 단탄지를 정리도해준다.


지금까지도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보면볼수록 고마운 마음까지 들게하는 기능들이 많다. 나약한 다이어터들을 위해 팻시크릿이 추가한 기능을 소개해본다.

1. 알림
이 기능은 사용하기 나름일 것 같다. 식사시간 전에 설정해 나는 다이어터라는 자각을 한번 더 하게끔 하거나 식사시간 후에 설정해 기록을 잊지 않게끔 하는것. 나는 후자로 했다.

2. 다이어트 요리법
도대체 닭가슴살을 어떻게 해먹어야하나...같은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겠다.

3. 저널
sns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피드에 올릴 수 있다.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체크가 되고 나름의 사연들을 가진 다이어터들이 서로를 응원해준다. 함께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 운동을 기록할 수도 있는데 운동으로 소모된 칼로리를 보며 그만큼 더 먹어도 되지않을까...싶어지는 마음이 들어 팻시크릿에는 오로지 식단만 기록하려고 한다.

유료버전도 있다. 어플이 대한 만족감이 높으니 프리미엄 버전은 당연히 더 좋을 것 같다만 사용해보신 분들의 후기를 먼저 듣고싶다.  


오늘도 마무리는 다이어트 자극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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