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Young

2020.06.13~14 마라톤 등록도 했겠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조깅하는 부지런한 사람 뽕에 취했겠다 달리지 않을 이유가 없는 주말이었다. 토요일도 일요일도 운동복을 입고 나가달렸다. 운동도우미로는 갤럭시 기본어플인 삼성헬스 어플을 썼는데 가볍게걷기 코치, 꾸준히 걷기 코치, 가볍게 달리기 코치 등 페이스조절을 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아주 유용했다. 야외에서 오래달리기 할때 페이스조절이 중요한데, 요 갤럭시 코치가 빠르면 빠르다 느리면 느리다 적당하면 잘하고있다고 안내를 해주어 내가 지금 어느정도의 속도로 달리고있는지 파악이 되어서 유용하다. 속도, 시간, 거리, 지나온 길 기록 등이 기록된다. 런닝 어플 NRC(Nike Running Club)어플도 많이 사용하는데, 훟...다음엔 나이키 코치님과 함..

2020 위시리스트/마라톤 10km 나가기 2020. 6. 15. 14:22

초등학교때 운동회하던날. 1학년때부터 6학년때까지 개인 달리기 시간은 꼭두각시에서 각시역할만큼 이나 싫었다. 1,2,3등만 찍어주던 도장은 6년동안 딱 한번 받아봤고(같이 뛰던 애들 덕분), 나름 전 속력으로 달리던 거였는데 매번 뒤쳐지는 그 기분이 정말 속상했다. 중학교를 가니 체력장을 했는데 윗몸일으키기는 두개정도 했던 것 같고 50m달리기, 오래달리기는 뭐... 30명중에 28등,29등 정도 했다. 고등학교 가기전엔 왠지 비장해져서 체력을 길러야겠다는 다짐하에 한달동안 헬스장에 다닌 적이 있었는데 한번은 런닝머신 하다가 날아간적이 있다. stop을 누르면 몇걸음 걷다가 멈추는 건데 버튼 누르자마자 멈춰서 버린것. 뒤에 바닥이어서 다행이지 기구들 있었으면 진짜 다쳤을뻔. 그이후에 핫요가, 수영, 다시..

2020 위시리스트/마라톤 10km 나가기 2020. 6. 14. 12:53